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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외 쓰레기 반입은 절대 안된다" 결사 투쟁부천 대장동 광역소각장 비상대책위, 장덕천부천시장에 민관협의체 구성 제안
  •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 승인 2021.02.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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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장동 광역소각장 반대 비상대책위원들이 5일 오정동 주민자치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부천 대장동 광역소각장 비상대책위원회(상임공동대표 나오삼)는 5일 장덕천 부천시장에게 쓰레기 문제 근본적 해결을 위해 민관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또 소각장 광역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 대장동이 아닌 타지역에 최적의 장소를 물색하라고 촉구 했다.

광역동소각장 비상대책위는 이날 오후 오정동 주민자치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강서와 부평계양 쓰레기까지 처리하는 소각장 광역화을 백지화 하라"며 반대 의사를 재확인하는 성명서를 발표 했다.

부천시는 대장동 신도시에 서울강서 130톤과 부평계양 300톤의 쓰레기를 함께 처리할 소각장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성명서에서 "장덕천 부천시장은 인천 국회의원의 공약을 지켜 주려는 머슴으로 전락, 부천시민의 건강과 자존심까지 팔아 먹고 있다. 쓰레기로 돈벌이를 하겠다는 것이야"고  원색적 비난을 했다.

부천시가 쓰레기를 대신 처리하는 댓가로 강서와 계양구로 부터  비용을 받는 구상안을 꼬집은 것이다.

또 "장시장이 시민에게 소각장 피해를 입증 하라고 으름장을 놓고 환경시설단장은 쓰레기 대란이 일어나면 책임지라고 협박을 일삼고 있다"며 질타했다.

이어 "환경시설단장은 시의회에 엉터리 자료를 내세워 밀어 부치고 있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투쟁 할것을 다짐했다.

부천 광역소각장 비상대책위원회는 상임공동대표인 나오삼 오정마을자치회위원장을 비롯 박주행 원종1마을 자치회위원장과, 강병화 원종2마을자치회위원장, 홍성현 신흥마을자치회위원장, 이강인 대장안동네도시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비상대책위원들이 '서울 강서 인천 계양 쓰레기 out'벽보가 붙은 곳에서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대장동 소각장 광역화 반대 성명서

「부천시자원순환센터」라는 이름으로 소각장을 2개나 한곳에 몰아 놓고 있는 부천시는 잘못된 청소 행정과 부천시의 재정 상태를 부천시민의 책임으로 돌리며 소각장 현대화의 건립비용 마련을 위해 서울강서 130톤과 인천부평계양 300톤을 대신 처리 해주겠다고 한다.

서울강서구의 시녀를 자처하던 김만수 전시장에 이어 장덕천 부천시장은 인천계양의 국회의원 공약을 지켜 주려고 솔선수범하는 머슴으로 전락하면서, 자신의 출세에 눈이 멀어 부천시민의 건강과 자존심까지 팔아먹고 있다.

부천시장 장덕천의 실정을 뒷받침하는 행정 공무원들은 󰡐승진 한번 하려면 시장에게만 잘 보이면 된다󰡑는 식으로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것도 무시하며, 민원인들에게 고압적 태도는 기본이고 시의회 심의는 받지 않아도 된다며 시의회 심의와 다르게 행정집행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괴변을 지껄이고 있다.

부천시장이 시민에게 󰡐소각장에 대해 피해 본 것을 입증하라󰡑며 으름장을 놓으니, 환경시설단장은 󰡐남의 동네 쓰레기 못 태워 2029년 쓰레기 대란이 일어나면 시민들에게 책임지라󰡑고 협박을 한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2000년 준공된 대장동 소각장은 20년간 사용하였으며 지금도 사용 중이다.

노후화를 대비하여 현재 소각로 1기를 설치할 수 있는 상태이므로 대장신도시 개발 후에도 충분히 처리 가능하다.

2016년 당시에 안산시, 강서구와 광역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할 때는 부천시가 40톤의 쓰레기를 매립지에 보낸다고 하더니, 이제 인천계양의 머슴놀이를 하면서는 200톤의 쓰레기를 매립지에 보낸다고 시의회에 엉터리 자료를 내세우는 환경시설단장 조효진은 광역소작장을 밀어 붙이기 위해, 청소행정의 효율화를 통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보다 쓰레기 늘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쓰레기로 돈벌이를 하겠다고 한다. 우리 후손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쓰레기장으로 멍에를 씌우려고 하는 어리석은 행정에 개탄을 금치 못하며 우리는 반입 쓰레기 전수조사를 비롯하여,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끝까지 투쟁 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부천시는 청소행정을 잘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광역소각장을 백지화 하라.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1. 광역화는 절대 안된다. 쓰레기는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부천시 외의 쓰레기 반입은 금지되어야 하며, 결단코 수용할 수 없다.

2. 소각장 현대화(지하화)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장동이 아닌 타지역에 최적의 장소를 물색하여 추진하라.

3. 쓰레기 감량, 재활용 촉진 및 강화 등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라.

2021년 2월 5일

부천광역소각장 비상대책위원회 010-5298-3914

상임공동대표 나오삼(오정마을자치회위원장),
공동대표 박주행(원종1마을자치회위원장),강병하(원종2마을자치회위원장), 홍성현(신흥마을자치회위원장),이강인(대장안동네도시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jangbak0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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