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보면 대국이 무리하게 작은 나라를 침입하여 낭패를 보는 일이 있었다.

통상 대국은 소국과의 전쟁에서 소국을 경시하다가(輕敵必敗) 전투에서 폐하는 경우가 많았다.

작은 나라가 큰 나라의 힘을 무시하고 덤비다가 멸망하는 꼴을 보기도 한다.

이런 사태는 나라의 사정을 고려하지 많고 국제정세를 오판하여 벌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소국은 경시하는 대국과의 전투에서 승리했어도 이를 소국의 생존을 위한 국면으로 전환시키지 못하여 멸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설사 소국은 생존하더라고 소국 자체만의 힘으로는 생존할 수 없었다. 강한 동맹국의 지원이 있어야만 했다.

유대는 신앙만 믿고, 로마에 대항하다가 풍비박산(風飛雹散)되어 나라 없이 흩어졌다.

한국은 소국으로 역사적으로 중국에 강대국이 들어서면 신라 문무대왕 외교정책(강대국을 섬길 터이니 한반도 통제는 신라에 맡겨 달라)을 본받아 강대국과 외교관계를 정립하여 생존할 수 있었다.

김충영 국방대학원 명예교수가 펴낸 ‘전쟁영웅들의 이야기’ 소국과 대국 편(다윗과 골리앗 전쟁)을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김충영 교수가 1997년부터 <전쟁영웅들의 이야기> 시리즈물을 펴내고 있다.

그의 이번 ‘전쟁영웅들의 이야기’ 소국과 대국 편(다윗과 골리앗 전쟁/페이지 수 : 522 정가 : 22.000원 )은 시리즈물 4번째 저술이다.

'전쟁영웅들의 이야기' 저자 김충영 국방대학원 명예교수

'전쟁영웅들의 이야기'는 국가지도자나 전쟁영웅들이 국가위기에 처하여 어떠한 전력을 구사하여 극복했는지 반면 교사를 찾기 위하여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쓴 책이다.

정치, 경제, 사회, 군사, 과학기술 등을 망라하여 과거 전쟁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저자 김충영 교수는 육군사관학교졸업(1963)을 졸업하고 Naval Post Graduate School. OR/SA 석사(1977), Arizona State university. 산업공학 박사(1983) 학위를 취득, 국방대학원 교수(1983-2000)를 지냈다.

저술로는 <전쟁영웅들의 이야기> 고대 동양편(1997.2003.2012), <전쟁영웅들의 이야기> 고대 서양편(2005), <전쟁영웅들의 이야기> 고대 중서아시아편(2010) 등이 있다.

저자 휴대전화는 010- 4735 - 7000, 이메일은 dunaml@unitel.co.kr이다.

the복지타임즈=변철남 대기자  cnbyun3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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