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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후반기 새의장에 강병일 의원 당선보궐선거서 강병일 의원 15표 과반이상 득표...이상열의원 6표, 박병권의원 2표
  •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 승인 2020.09.1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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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는 11일 제247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새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병일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의장 보궐선거에는 강병일, 이상열, 박병권 등 3명의 의원이 출마했으며 각각 15표와 6표, 2표를 얻었다. 무효2표, 기권3표가 나왔다. 28명의 시의원 중 28명의 의원 전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강병일 의원(3선, 심곡본·1동, 송내1·2동)이 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에 따라 강병일 의장의 도시교통위원회 자동사임으로 인해 윤병권 의원이 행정복지위원회에서 도시교통위원회로 자리를 옮기고 이동현 의원이 행정복지위원회에 보임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전임 후반기 의장 이동현의원이 현금인출기에서 다른 이용자가 두고 간 70만원 '절도 혐의'와 상동 주차장과 심곡동 모텔 부지 매입과 관련 ‘뇌물 알선’ 혐의로 지난 7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의장식을 사퇴함에 따라 한달만에 실시됐다.

이동현 의원은 1심에서 검찰이 징역3년을 구형했으며 선고는 이달 하순으로 예정돼 있다.

앞서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과 정의당 당협위원장들은 강병일의장과 가족등이 아파트 오피스텔 등 14채를 보유한 것과 관련 의장 후보철회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강병일 의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코로나19라는 엄청난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의장이라는 중책에 기쁨과 영광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정부의 선별적 재난지원금 지원이 결정됐다”면서 “여기에 시가 확보한 재난기금을 추가해 사각지대까지 챙겨 부천만의 특화된 지원책을 시와 함께 촘촘히 챙기겠다”고 말해 민생 살피기가 최우선 과제임을 시사했다.

또한, 강병일 의장은 ▲소통과 경청을 통한 의정활동 지원에 앞장 ▲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적극 실현 ▲ 연구단체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 ▲넷째,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상생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생을 살피는 부천시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당선 인사를 하고 있는 강병일 의장

 

<부천시의회 의장 강병일 당선인사 전문>

 

존경하는 85만 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심각한 코로나 정국에서도 부천시민의 안위를 챙기는 부천시 공직자 여러분!

 

저는 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강병일 의원입니다.

 

85만 부천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의장이라는 중책에 기쁨과 영광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낍니다.

 

우선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엄청난 국가적 재난을 이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지방분권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런 엄혹한 상황에서 의장으로 선택해주신, 부천시의회 동료 의원님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를 3번이나 시의원이라는 영광스런 자리에 올려주신 심곡본동, 심곡본1동, 송내1동, 송내2동, 지금의 대산동 주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8대 후반기 의회가 많은 분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출발이 늦어졌습니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와 동료 의원 28명 모두는 부천시민에게 다짐하며, 시민의 손에 의해 선출된 지역을 대표하는 공직자입니다.

 

또한 지방자치법과 조례로 규정한 지방의회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의무이기도 합니다.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 공정하고 정의로운 의회, 동료애와 인간미가 넘치는 의회, 서로를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회, 협치와 개혁에 앞장서는 의회,

의회민주주의를 통해,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혼자 할 수는 없습니다. 이를 위해, 동료 의원 님들의 협조와 지혜를 모으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부천시민 여러분! 정부는 수도권 지역에 실시했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13일까지 연장했습니다.

다시 연장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강제로 문을 닫은 자영업자를 비롯한 지역상공인, 골목상권에 이르기까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더 큰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취해진, 어쩔 수 없는 선택과 고육지책이었습니다.

 

모두 힘드시겠지만, 우리 함께 이 고비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슬기롭게 이겨 나가야 합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최근 정부와 국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업종과 계층 지원을 위해, 7조 원대 2차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고위험시설 12개 업종과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특수고용형태 근로종사자, 청년, 노동자, 실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할 것입니다.

 

이에 부천시도 더 넓게, 더 두텁게 수혜와 지원을 하고자 정부의 선별적 재난지원금에 시가 확보한 재난기금을

추가할 생각입니다.

 

결국 부천에서라도 사각지대까지 촘촘하게 챙기는 부천시의 세심하고 특화된 지원책을 장덕천 부천시장과 함께

챙기겠습니다. 부천시의 이런 의지도 환영합니다.

 

부천시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시민의 삶을 살피는 그 중심에 부천시의회가 늘 함께하겠습니다.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앞으로 저는 의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이렇게 하겠습니다.

 

첫째, 소통과 경청을 통한 의정활동 지원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셋째, 연구단체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넷째,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물론 상생에 앞장서겠습니다.

 

다섯째,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생을 살피는 부천시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며칠 전 ‘우분투(ubuntu)'를 외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화제입니다.

 

우분투는 아주 간단한 의미입니다.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 "야당이 있어 여당이 있다”는

말입니다. 평범하고 당연한 의미입니다만, 울림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저는 협치를 기억하고, 협치를 실천하고, 협치로 문제를 풀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제8대 후반기 부천시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항상 처음을 기억하겠습니다.

 

오직 부천시민의 복리 증진과 부천시의 발전, 그리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될 것을 제가 대표로 약속합니다.

 

또한, 의회 본연의 기능인  부천시 정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원칙과 신뢰를 지키는  바른 의회 상 정립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강한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부천시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부천시의회 동료의원 여러분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앞으로도 부천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부천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지난 2월부터 8개월째, 200여 일이 넘도록 코로나19와 전쟁을 치르는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한, 2천5백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를 기억하겠습니다.

부천시민을 대신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그 어떤 가치에 우선해서 부천시의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당선 인사를 갈음하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jangbak0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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