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천용)는 '2018년 무술년 신년인사회'를 지난달1월 2일 부천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특히 많은 정치인들이 참석 눈길을 끌었다. 올해가 지방선거의 해라는 것을 실감했다.국회의원은 원혜영・김경협・김상희, 경기도의원은 류재구・ 염종현・김종석・나득수・서진웅・이필구, 부천시의원은 강동구 의장을 비롯 부천시의회 민맹호 부의장,김관수・한선재・김문호・이준영・정재현・황진희・이형순이, 행정관료는 김만수 부천시장, 송유면 부천시 부시장,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기관장은 현재섭 부천원미경찰서장,부천문화원 박형재 원장,민주평통부천 김기명 회장,부천희망재단 정인조 이사장, 박종현 부천노총 의장,부천여성연합회 정주열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조천용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지역 상공인 등 250여명이 성황을 이뤘다.

조천용 상공회의소장은 "올해는 4차산업혁명으로 세계경제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중소기업인들의 새해 사자성어는 '호시우행'(虎視牛行), 즉 우리 기업인들은 호랑이 눈으로 세상을 똑바로 보고, 소처럼 좌우를 살피며 앞길을  나가야 한다"고 신년사에서 강조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상동영상문화단지를 만화영상특구로 지정 받았다.부천시가 유네스코 창의문학시로 지정 되어 세계 유수의 문학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춘의허브렉스 지역이 그린벨트가 해제됨에 따라  올해부터 착공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또 김시장은 " 대한민국 최초의 송내역 환승센터는 혁신의 결과물로서 수원역과 오산역이 지금 따라하고 있다. 부천이 가지고 있는 혁신의 DNA를 더욱 극대화 시켜서 나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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