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우보면 미성교회(담임목사 정연수)가 후원하고 우보노인회가 주최한 2018 우보면민 윷놀이대회가 지난 23일 우보면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우보면 19개동 6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영만 군위군수, 오영종 우보면장, 홍진규 경북도의원, 장욱 전 군수, 군의원등 일부 기관장들이 격려차 다녀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날 윷놀이 대회에서 이화동민들이 1등을 차지 했다. 주민들은 미성교회가 준비한 상금과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중식도 즐기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미성교회 여선교회와 우정연사모 회원들이 제반 음식과 먹거리를 준비하고 봉사활동을 벌였다. 미성교회 정연수 목사는 지역봉사, 어르신 봉사, 복음 전파를 위해 해마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8년째 행사를 후원, 면민들의 우호증진과 화합, 경로사상의 장으로 발전 시켜 왔다.
정목사는 “지역교회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면민행사에 100% 후원을 하고 있다. 타지역 교회로 이러한 붐이 일길 바란다”고 지역교회의 새로운 역할론을 제기했다.

한반도 복음방송 전태석 목사와 미성교회 정연수 목사(사진 오른쪽)

THE 복지타임즈  www.bokjibang.com

<저작권자 © THE 복지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