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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 문대통령 폭정과 한국 천주교 좌경화 막아주소서"故 강남수(베드로) 열사, 단식 24일만에 순교, 26일 덕수궁 대한문서 영결식 엄수
  • THE 복지타임즈 = 변철남 대기자
  • 승인 2020.04.2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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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5대째 골수 집안. 평생 경찰공무원으로 근무
- 40년 평생 다녔던 화곡2동 성당 주차장 천막 설치, 
 -나라와 천주교 좌경화 저지 위해 단식중 순교(殉敎)
故 강남수(베드로) 열사

"조국의 적화(赤化)와 한국 천주교회의 좌경화를 막아 달라" 면서 지난 3월 30일부터 서울시 화곡2동 성당에서 기도와 단식을 이어 오다가 단식 24일째인 4월 22일 세상을 떠난 고(故) 강남수 씨의 애국국민장(愛國國民葬)이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26일 오전 11시 엄수됐다.

고인은 지난 1934년 3월20일 경기 안성시 보개면 양곡리 옹기마을에서 5대(代)째 천주교를 믿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고인이 태어난 마을은 한국 천주교 첫번째 성직자로, 김대건 신부(神父)의 성해(聖骸)가 묻혀 있는 ‘미리내성지(聖址)가 멀지 않은 곳으로, 천주교 신자들이 조선 조정(朝廷)의 박해를 피해 숨어 살던 마을이다.

고인은 단국대학교 국문학과 졸업후 24년 간 경찰 공무원으로서 국가와 국민에 봉사했다.

박근혜 전(前) 대통령이 부당하게 탄핵되자 이를 개탄한 고인은 생전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 등이 주최해 온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무효와 즉각 석방 태극기 집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 왔다.

단식 중이던 생전의 강남수씨 모습

평소 가까웠던 한 지인에 따르면 고인은 정치사제들로 인해 천주교가 공산혁명기지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없다면서 평생을 경찰로 살아온 자신이 천주교와 나라가 망해가고 있는데 할일 없이 지켜만 보는 것이 마음이 아팠다며 마지막 남은 인생을 나라와 천주교에 바치고 가고 싶다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고령의 불편한 몸으로는 할 수 있는 것이 단식밖에 없기 때문에  이 목숨이라도 바쳐 하느님께서 대한민국을 도와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30분 간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엄수된 고인의 애국국민장 영결식장에는 김문수 전(前) 경기도지사, 이계성 대수천(대한민국 수호 천주교) 대표, 고영주 변호사 등이 연단에 올라 각각 추도사(追悼辭)로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고 명복을 빌었다.

 이들 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대한문 앞에 모여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하지만 고인이 지난 40년 간 성실히 신앙생활한 화곡2동 성당의 주임신부등 신자와 한국 천주교 교계 인사(人士)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탄핵 무효와 법치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 연합의 대표를 맡고 있는 곽성문 씨는, "사인(死因)과 관련해 여러 논란이 있는 백남기씨의 장례미사가 지난 2016년 11월5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집전됐다는 점을 지적하고, “화곡2동성당은 강남수 씨를 쫓아내고 금줄을 치고 퇴거소송을 내고 하루 50만원의 벌금까지 메겼다”며 “교회는 주차장의 한 모퉁이조차 내어주는 데에도 인색했다”고 교회의 이중성을 비판했다.

특히 대수천의 이계성 대표는 “고인이 생전에 ‘대통령이 천주교 신자인데, 어떻게 나라를 이 꼴로 만드느냐... 문재인 때문에 내가 천주교 신자인 것이 부끄럽다’ 5일장 동안 목사님들이 수많은 조화를 보냈다. 천주교 신부는 한 사람도 얼굴을 내밀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천주교 신부 5600명 가운데 500명이 빨간 물이 든 좌경 신부이다. 우리 천주교에는 순교자들이 많은데, 그 순교자들은 모두 천주교 교회를 위해 순교했다. 강만수 베드로 형제님은 천주교회가 아니라 사제들의 잘못을 고쳐달라고 하며 예수님께 자기 몸을 바쳤다. 붉은 사제들이 옷 벗지 않으면 우리가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문 앞에서의 영결식이 끝난 후 고 강남수 씨의 시신을 실은 영구차는 광화문광장을 한 바퀴 돌아 시신 기증이 예정돼 있는 강남 성모병원으로 향했다.

온라인에서는 고령의 몸으로 대한민국과 천주교의 좌경화를 반대하며 24일간 순교단식을 한 故 강남수 베드로의 평화의 안식을 기원하는 네티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단식순교와 단식순국이 한 알의 밀알이 되기를 하느님께서 기도드린다.

변철남 대기자

THE 복지타임즈 = 변철남 대기자  cnbyun3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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