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게시 한 21대 총선 후보 선거벽보로 본 부천지역  4개 선거구( 부천갑 을 병 정) 21대 총선 출마 후보는 총 17명이다. 그중 여성 후보자는 7명이다.

부천병 4명, 부천갑 4명, 부천을 5명, 부천정 4명이다. 더불어민주당(김경협 설훈 김상희 서영석), 미래통합당(서영석 이음재 차명진 안병도), 정의당(김선자 이미숙 신현자 구자호), 민중당(이종남), 국가혁명배당당(조은지 남궁진숙 서금순 서남순) 등 후보 배출 정당은 모두 5개이다. 

눈에 띄는 이색후보는 민중당과 국가혁명배당금당이다. 

민중당 이종남 부천을 후보는 '특권자산 몰수! 비정규직 폐지!' 공약을 내걸었다. 민중당은 2017년 10월 15일에 민중연합당과 새민중정당이 합당하여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진보정당이다. 정당 슬로건은 '넘어라 불평등! 엎어라 기득권!'이다.

국가혁병배당금당은 부천지역 4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배출했다. 

부천갑 조은지, 부천을 남궁진숙, 부천병 서금순, 부천병 서남순 후보가 그들이다. 기호도 부천갑을병은 3개 선거구는  7번이이다. 5명의 후보가 난립한 부천을은 민중당 이종남 후보에 밀려 남궁진숙 후보는 8번으로 밀렸다. 

국민혁명배당금당의 선거 공약은 파격적이다. '전 국민을 중산층 이상으로 보장해주는 정당'이란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우리당은 지역개발을 더 이상 하지 않고 그 예산을 주민들께 매월 150만원씩 평생 드립니다"고 선거 공약을 내걸었다. 

국가 예산을 60% 절약해서 국민에게 돌려드리는 이유로 1) 18세부터 1인당 매월 150만원씩 국민배당금 평생 지급 2) 18세부터 코로나 긴급 생계지원금 1억씩 지급 3) 결혼시 1억원, 주택자금 2억원 무상 지급 4) 출산시 5000만원 무상지급 5) 국회의원 무소수 명예직으로 하고 100명으로 축소, 지자체 완전 폐지를 들었다. 

국민혁명배당금당은 허경열 계열의 정치인들이 2019년 8월 창당한 정당이다.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jangbak0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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