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의 유일한 휴식처인 중앙공원을 명실상부한 청정 숲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영석 미래통합당 원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금 중앙공원은 매우 노후화 되고 소음과 매연으로 시민과 숲이 시들어가고 병들고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며 ”시민들의 여가생활은 물론 휴식과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서라도 공원의 활성화는 절실한 시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더구나 먼저 소음과 공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공원을 둘러싼 4방향의 도로를 지하화 할 것”이다며 “그 비용은 체계적인 연차사업으로 국,도비로 충당할 계획”이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명실 공히 내 집 앞의 쾌적한 숲 공원으로 만들어 시민 모두의 휴식처와 안전한 놀이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누구나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시민의 광장으로 부천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청정한 숲 공원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영석 후보는 “지난 날 중동 신도시가 들어서면서부터 지금까지 중앙공원을 이용하면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결과로 공원 주변을 돌아보면서 늘 건널목을 오가는 데 위험을 느끼고 있었다”며 “어느 국회의원, 후보들 하나 거덜떠보지도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곳은 4면이 모두 도로와 신호등에 의해 차량의 정차와 가속에 의해 매연과 소음으로 시민 건강을 염려해왔던 시민으로서의 직접 경험에 의한 아쉬움과 희망사항을 공약으로 내세운 것을 볼 때 부천시와 중.상동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잘 살피고 실천할 적임자는 본인이라 생각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jangabk0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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