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전 도의원이 미래통합당 오정 안병도 후보 지지를 선언한 후 그의 두손을 치켜들며 총선 승리를 염원하고 있다.

서영석 전도의원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부천 정(오정)지역구 미래통합당 안병도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미래통합당 오정에 경선에 도전했던 서영석 전 도의원은 이날 "지난 27년 동안 오정구에서 정치활동을 해온 경험과 저력을 100% 가동시켜 안병도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안병도 후보의 두 손을 높이 쳐들며 승리를 위한 함께‘화이팅’을 외쳤다.

. 안병도 후보가 단수추전 되자 "하자가 있다"며 며칠전 당에 이의신청을 했으나,180˚달라진 모습으로 선회해 눈길을 끌었다.

서 전의원은 “21대 총선에서 좌파권력 종식을 위한 우파 정치세력의 단결은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이러한 과제 앞에서 비록 당내 경쟁관계에 있었지만 당의 공천을 받은 안병도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지선언 배경을 밝혔다.
이어 “안병도 후보를 지지하는 데에는 아무런 조건이 없다. 다만 다가오는 총선에서 이번만큼은 민주당 ’아성지역’ ‘난공불락의 요새다’이라는 등식이 깨지고, 오정지역에서 좌파정권 독점을 종식시키고 자유대한민국 승리의 팡파레를 울린다는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또 “부천 오정지역은 항공고도제한, 열악한 주거환경, 불편한 교통 도로 사정으로 서울에서 가장 가까우면서도 부천의 변방취급을 받아왔다”며 “30년 동안 지역구가 생긴 이래로 한번도 좌파권력 독점이 멈춘 적이 없어 오정지역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정치정권을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함께 “우리 대한민국은 문재인 정권 출범이후 유사 이래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집단추락을 경험하고 있고 아마추어 사회주의 정책으로 자유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을 무너뜨렸으며 굳건한 한미일 동맹체제 대신 대중굴종외교, 기승전복의 사회주의 동맹체제로 나아가고 있으며 나아가 조국사태, 울산선거 개입, 선거법 공수처법 날치기 등 좌파독재에 대면하여 우리 국민은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서 전도의원은“몇 일 전까지만 해도 미래통합당 공심위에 이의를 제기했는데 어떻게 마음을 바꾸고 안병도 후보를 지지하게 되었는냐”는 기자의 질문에 "중앙당으로부터 납득할 만한 충분한 내용의 답변을 받았다. 그래서 승복을 했다”며 “이번 경선에서 누가 이기고 누가 지든 간에 깨끗이 승복하고 원팀으로 가자고 서로 약속했기 때문에 아무런 조건 없이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답했다.

 안병도 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두 명중 한 명이 될 텐데 누가 후보가 되든지 이렇게 힘을 합쳐서 할 것”이라며 “오정구에서 선거구가 생긴이래 단 한번도 우파 국회의원 탄생한 적 없었는데 이번에야 말로 힘을 합쳐서 우파지지자, 애국 유권자들의 염원을 꼭 담아낼 것”이라고 화답했다.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jangbak007@gmail.com

<저작권자 © THE 복지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