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선 경기도의원 '지방의회 우수조례' 개인부문 우수상

권정선 경기도의원이 2월 14일 한국지방자학회 주관 '제16회 지방의회 우수조례'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권정선 경기도의회의원(더불어 민주당 부천5)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6회 지방의회 우수조례’ 평가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권 의원은 14일 오후 5시 30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신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기도 모자보건 조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권정선의원이 대표 발의해 2019년 6월 공포 시행된 ‘경기도 모자보건 조례‘는 모성 및 영유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적극적인 임신·출산을 유도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 모자보건사업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 및 지원 대상▲ 임산부 건강관리 사업 등 모자보건사업 ▲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 단체나 법인에 대한 비용 지원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 의원은 “초선임에도 입법역량을 인정받아 대단히 기쁘다. 인구절벽이 현실화 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문제점이 해소될 길 기대한다. 올해도 1320만 도민의 뜻에 귀 기울이며 현안 해결에 앞장 서는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 의원은 따뜻한 마음과 성실함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열정적 의정 활동을 모범적으로 펼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코로나 19’사태란 재난 상황에서 사회복지관을 찾아 장애인과 고령자 등 소외계층 우선 지원을 강조했다.

권정선 의원은 지난해 12월 20일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가 선정한‘2019년 최우수위원’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장덕천 부천시장으로 부터 부천시의 대규모 투자사업비 등 2019년~2020년 도비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권 의원은 제10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모자보건 조례’제정을 비롯해 ‘경기도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초선임에도 2020년 2월 현재 총 10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는 왕성한 입법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 더불어 민주당 안산1)는 제16회 지방의회 우수조례 전국최초로 단체와 개인부문 모두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 역대최고(대상 1건, 개인부문 대상 1건, 개인부문 우수상 4건 및 장려상 2건 등 모두 8건의 우수조례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남종섭 의원 더불어민주당, 용인4 대표발의)로 단체부문 대상, 박근천 의원의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인부문 대상을 받았다.

개인부문 우수상은 권정선 의원의 ‘경기도 모자보건 조례’를 비롯 장태환의원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와 조광주의원 '경기도 친환경 소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진용복의원 '경기도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