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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민선체육회장 선거 혼탁... K후보, Y부천시 체육회 국장 고소"허위사실 유포로 명예훼손, 선거 중립의무 위반" ...Y씨 "명예훼손 혐의로 맞소고 할 것"
  •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 승인 2020.01.0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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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후보가 Y 부천시 체육회 사무국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원미 경찰서에 고소한 고소장 일부

부천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K 후보가 부천시체육회 국장 Y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7일 원미 경찰서에 고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선 부천시 체육회장선거에는 기호 1번 정윤종 전 부천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2번 김영태 전 부천시 통합축구협회장, 3번 김종택 동부배드민턴회장 등 3명이 등록, 15일 투표를 실시한다.

고소장에 따르면 Y 부천시 체육회 사무국장은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부장과 팀장등 8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후보자인 J씨와 K씨가 단일화를 하려가 실패 했다. 본인이 알아본 바에 따르면 K씨가 불출마 하기로 했다. 그래서 주저 앉혔다. K씨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출마 시킬 수 있으니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K후보는 “이번 체육회장 선거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사실이 없다. 가짜 뉴스를 퍼트려 지지자들에게 정말 출마를 안하느냐는 연락을 너무 많이 받았다.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백한 선거 개입 범죄 행위다”고 주장했다.

또 K후보는 “자리 보전을 위해 현재 체육회 장 지위를 이용, 특정인을 밀고 본인의 낙선 운동을 하고 있다”며 “Y국장은 준 공무원이다. 종목회장들에게 특정인을 위해 공공연히 전화를 한다는 얘기도 들었다. 민감한 시기에 사무실로 종목 회장들을 부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엄정한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관련 부천시 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관리 위반행위와 특정인을 위한 불법선거운동 금지에 대한 제제를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구제적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불만을 토로 했다.

피고소인 Y씨는 “K후보 불출마 한다고 얘기 한 적이 없다. 외부를 돌아다녀 보니까 K 후보가 출마 안한다는 소문이 있더라 그런 얘기가 들리지만 출마를 하든 안하든 선거가 무사히 끝날 수 있게 행정적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을 뿐이다”고 반박했다.

Y국장은 “없는 사실을 만들어 낸 것도 아니고 그런 얘기를 저한테 해준 사람이 10명은 된다. 선거인들이나 투표권이 있는 사람들에게 말 한 것도 아니고 선거사무를 준비하는 직원들에게 한말이다. 직원들을 불러 조사해보면 사실을 알 수 있다 ”고 주장했다.

선거 중립의무 위반에 대해서는 “출마를 안 한다고 단정적으로 얘기 한 것도 아니다. 선거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남들에게 들은 얘기를 전한 것 뿐이다”고 거듭 주장했다.

J후보를 밀어 자리보전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시각에 대해선 “음해 세력의 일방적 얘기 이다”고 말했다.

Y국장은 선거가 끝나면 체육회와 개인적 명예훼손 혐의로 K후보를 맞고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선체육회장 선거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정치와 체육회의 분리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부천시 체육회 회장 선거관리 규정에도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금지(제31조)하고 있다.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sangok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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