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천소사지회장기 한궁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우성 아파트 경로당 회장이 우승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차영식 소사지회장.

제1회 대한노인회 부천 소사지회(지회장 차영식) 회장기 한궁대회가 지난 11월 19일 소사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소사지회 한궁대회는 지난해까지 친선 대회로 치러졌으나 올해부터 회장기 대회로 격상 시켜 우승 깃발도 만들었다.

26개 팀이 실력을 출전 한 이날 대회는 1차~3차 까지 예선을 거쳐 14개 팀을 선별, 결선을 치렀다. 단체전 예선후 개인전이 벌어졌다. 개인전은 각 팀에서 가장 잘 던지는 1명을 뽑아 26명이 자웅을 겨뤘다.

개인전 MVP를 차지 한 박원배씨가 차영식(오른쪽) 지회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여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대회 운영자들의 구령에 따라 ‘내나이가 어때서’ 노래를 부르며 몸풀기 한후 한 샷 한 샷을 최선은 다해 던지며 시합에 임했다.

단체전 우승(상금 15만원)은 우성 아파트 경로당, 준우승은 장수 男 경로당, 3위 소새울 거점 경로당 A팀, 단체 장려상은 대현 청실 경로당·성주 男 경로당이 각각 차지 했다.

개인전 MVP는 박원배씨, 개인 2위 고행무씨, 개인 3위는 신재선씨에게 돌아 갔다.

이날 내빈으로 김상희 국회의원, 김환석 부천시의원, 이장섭 부천시 노인복지과장을 비롯 차영식 소사 지회장 김환길·임승용·김영회 소사 부회장과 경로당 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려상을 받고 있다.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sangok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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