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행정 단체장 Today
장덕천 부천시장 "부천형 커뮤니티케어 100세 시대 선도"취임 1주년 맞아 전주협 공동 인터뷰....2020년 고강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가 공모
  •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 승인 2019.08.08 08:46
  • 댓글 0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은 장덕천 부천시장은 민생현장을 몸소 발로 뛰고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을 잘 하는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시장은 ‘잘사는 부천, 누리는 부천, 따뜻한 부천’ 실현을 위해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만들고, 정책이 시민의 삶 속에 잘 스며드는지 살펴보면서 시정을 이끌어왔다.

전국주간신문협회 부천지회는 공동으로 8월 7일 부천시청 502호에서 장덕천 부천시장과 인터뷰를 갖고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장덕천 부천시장이 전주협과의 인터뷰에서 시정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부천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사항은 무엇인지요?

-먼저 미래 성장 동력 기반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경제 자족도시’실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 종합운동장 일원 지식산업단지, 대장동 첨단산업단지 잇는 산업벨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신·구도심 균형발전과 고부가가치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부천 경제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 미세먼지 저감 정책으로‘친환경 선도도시’조성입니다.계절적 요인에 따라 한풀 꺾이긴 했으나,‘미세먼지’는 앞으로 치명적 재난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데이터 구축, 국·내외 기술협력 등을 통한 미세먼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추진입니다.우리 시는 현재 고령화 사회로 2022년 고령 사회, 2027년 초고령 사회로 진입이 예상되며, 노인 돌봄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민·관 협력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의 건강 회복과 사회적 지지로 삶의 회복을 도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다른 지역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부천형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대장 신도시 조성 관련 향후 부천시가 획기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대장동 발전방안(로드맵)에 대해 간략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적의 입지에 자족기능을 갖춘 친환경도시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IoT, 빅데이터, AI 등 4차 산업 중심의 자족용지가 포함돼 서부권 첨단기업벨트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거점 도시로 탄생할 것입니다.

금형, 패키징, 조명 등 부천시만의 특화산업 육성, 지식기반 관련 기업 유치, 중소기업 전용단지 조성, 산학협력이 가능한 ‘노사상생특구’지정 등 대장지구 개발은 부천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장지구의 1/3 면적인 100만㎡를 문화·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굴포천을 중심으로 수변공원 및 생태습지 등 환경 보전 공간을 조성하고, 신도시 내부에 베르네천, 여월천 등 수자원을 활용한 실개천 및 공원 내 도심 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등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만성적인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수도권 외곽순환도로에 지하와 지상으로 도로가 개설되고, 슈퍼BRT 노선의 부천 관통, 격자형 전철노선, 소사로 등 도로확장, 고강IC와 서운IC 신설 등 부천의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구축될 것입니다. 향후 원종~홍대선을 대장 신도시와 연결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할 계획입니다.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관련하여 논란이 많은데 이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 부지 선정에 대한 우려가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그동안 문화예술회관 부지 선정에만 15년 여가 소요되었고, 중앙투자심사 등 각종 행정절차와 시민, 시의회, 전문가 등 각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결정된 사안입니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한진중공업 등 시공사를 선정, 지난 6월에 착공하여 2022년 6월 완공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이제는 문화예술회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완공 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로 시민과 각계의 성원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시가 보유한 시립예술단, 영화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축적된 문화행사 개최 경험 등의 강점을 활용하는 한편, 잔디광장, 중앙공원 시설을 연계하여 타 공연장과 차별화된 경쟁우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또한, 클래식 공연 이외에도 상시 방문하여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과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야외 상영 등 창작과 향유가 선순환 하는 지역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 확보된 400억 이외에 시 재정에 무리가 없도록 향후 연차별 계속비 사업으로 안분하고 외부재원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최근 출산․보육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여러 정책을 발표했는데, 구체적 내용을 들려 주셨으면 합니다.

-보육인프라 확대, 여성의 일ㆍ가정 양립체계 구축, 양육비 부담 완화 등을 통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저출산 대책 일환으로 산후조리비, 영유아 진료비를 지원,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도 내 지속 거주한 출산가정의 출생아 1인당 50만 원(지역화폐)을 지원하고 만 3세 이하 아동 진료비를 지원(아동 1인당 연간 100만 원 한도)합니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2019년 6월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43개소(전체 어린이집의 6%), 이용률 12.2%로 2022년 6월까지 59개소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와함께 어린이집 안전안심보육 지원 체계를 강화, 모든 어린이집에 친환경쌀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CCTV설치를 완료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설치 및 통학차량 유아보호용 장구를 지원할 것입니다.

초등학교 전 학년 온종일 완전돌봄체계를 구축,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자녀의 안심교육으로 보육비를 감소하고 2019. 5월에「부천시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으로 하반기에 운영기관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뿐만아니라 전국 최초 초등돌봄 사회적기업을 육성하여 지역 통합 돌봄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우리동네 사회적기업을 통한 방과후학교 추진’시범사업과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방과 후 초등학생 대상으로 평일 21시․토요일 16시까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2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천시의 신․구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정책에 대해 들려주세요.

-원도심의 핵심과제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소규모정비사업 신축건물의 지하층을 활용하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건립’을 추진하여 공영주차장 건립비 절감, 사업분담금 절감, 주차난 해소 등 하나의 정책으로 여러 가지 효과를 가져 올 것입니다.

여월동 9-28 일원‘부천여월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에 공영주차장 공동건립이 확정(4월 9일 기본협약 체결/ 2022년 완료목표)되었고 괴안동 117번지 ‘삼협연립3차 가로주택 정비사업’ 협약 체결하여 역곡남부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과 연계 진행하고 있으며 성곡 2-1 재건축사업 조합과도 협약 추진예정입니다. 또 학교개방 등 주차장 공유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국토부 스마트 챌린지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신흥동 일원 대규모 야간주차장 활용 시범사업 추진 예정이며 골목 차량을 야간에 비는 인근 공영·민간 주차장으로 이동시켜 주차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120억여 원의 주차장 설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5월 서울신학대학교 협약 체결을 비롯, 현재 137개소 약 4,500면의 주차장을 공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주차로봇 플랫폼 및 로봇관제시스템 개발로 로봇이 정차된 차량을 직접 옮겨 좁은 공간에 주차하는 시스템으로 같은 공간에 보다 많은 차량을 주차할 수 있고, 현재 부천지역 로봇기업과 부품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부천형 주차로봇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초 시제품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차장 40%를 확장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국내 최초이고 세계적으로도 초기 단계라 현재 LG, 현대 등 국내 대기업 및 정부 스마트시티 추진단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지역 내 적용을 비롯하여 국내외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울러 경인선 상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입니다.경인선 상부(부천역~부천자유시장)에 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하여 경인철도로 인한 지역 단절과 원도심 주차난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 이외에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게 소사본동, 춘의동 일원, 원미동 및 심곡2동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심곡본동, 2020년에는 고강동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가 공모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정군부대 일원에 친환경 스마트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부천시는 친환경 업사클링 사업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국제 환경상을 수상하는 등 환경정책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근래 들어서는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계신데 그 내용을 듣고 싶습니다.

-대기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미세먼지대책관실을 설치, 국가 기관들과 손잡고 미세먼지 정책 함께 수행, 각종 시범사업을 위한 기본 데이터 분석 중이며,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빅데이터에 근거한 미세먼지 모니터링을 구축하고 보다 정학한 미세먼지 원인을 밝혀낼 예정입니다. 1월에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0억을 확보하여 시비 등 48억 규모의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2020년 6월 완료 목표) 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도시환경문제를 정보통신기술과 ICBM기술을 활용 미세먼지 클린 스마트도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세부 추진 사업(5개)으로 ① 우리동네 미세먼지 알리미, ② 공업단지 비산먼지 저감, ③ 통학로 청정 안심공기 제공, ④ 지하철역 미세먼지 저감, ⑤ 미세먼지 빅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할 것입니다.

또 LH 토지주택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철도기술연구원 등과의 협력을 통해 국가 미세먼지 R&D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추진사업으로 ▲버스정류장 미세먼지 저감 (철도기술연구원), ▲주요도로변에 미세먼지 프리존 설치 저감 (LH 토지주택연구원), ▲도로 물순환을 이용한 생활오염물질 저감 실증화 사업(LH 토지주택연구원), 차량에 유전영동 집진기 부착을 통한 저감(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4월 16일 중국과학원과의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국제협력을 통한 공동노력의 장을 마련했으며, 7월 19일 국내 최고의 미세먼지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적인 자문단 구성 및 국제협력 기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장덕천 부천시장(오른쪽4번째)과 전국주간신문협회 부천지회 회원사 대표 및 기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상문화단지에 5,500여 세대의 주거단지 조성 계획이 있는데, 주거단지 시설을 배제(축소)할 의향은 없어신지요?

-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 목적은 민간사업자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기반으로 「영화·만화·영상·주거·상업 등」 활성화를 위한 도심형 융·복합 영상문화산업단지로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공문화시설 확충 등에 있습니다.

GS건설컨소시엄은 단순 체험형 테마파크가 아닌, 다양한 글로벌기업과 시설 유치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도시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문화산업 융·복합 타운 조성을 제안하였습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사업계획서 제출 시, 소니픽쳐스 등 해외기업 11개사의 투자의향서와 국내기업 17개사의 투자확약서(조건부)를 제출한 상황입니다.상기의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만화영상진흥원, 웹툰융합센터 등과 연계된다면 영상문화산업단지는 부천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거시설이 과다하다는 의견도 제기되지만 민간사업자의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으로 시-GS건설컨소시엄 간의 협상을 통해 주거시설 적정규모에 대한 검토가 필요 할 것이며, 주거시설 문제보다는 얼마나 세계적인 기업들이 입주하여 영상문화산업단지를 활성화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할 것입니다.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초심과 원칙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을 다니며 주민 의견을 듣고 때로는 설득하면서, 협력을 통해 시정을 펼칠 계획입니다.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공감도 높은 정책이 나오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sangok007@naver.com

<저작권자 © THE 복지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HOT 포토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복지Eye-포토
여백
여백
Back to Top